진한 에스프레소 커피가 생각나는 날

2016. 6. 3.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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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은 차가운 아메리카노 커피를 그냥 음료 마시듯 (물 마시듯) 마시는 것이 보통인데요. 요즘은 왠지 화장실을 자주가는 것이 불편하기도 하고 (귀찮기도 하고) 해서 커피를 마실 때 에스프레소로 마시는 경우가 많아진 것 같습니다.

 

동네 커피숍이지만 에스프레소.. 마실만 해서.. 몇 번째 계속 마셔보고 있는데요. 나쁘지 않더라구요. 

 

약간 덜 진하다고 해야할지 연하다고 해야할지 모르겠지만.. 전에 마셔봤던 엄청 쓴 그런맛까지는 아니라서 오히려 더 편하게 에프스레소를 즐길 수 있는 것 같아 좋더라구요.

 

맨 처음에는 너무 연해서 그냥 그저그렇다고 생각을 했는데 몇 번 더 마시니 그날이 특히 연하게 내려주신 날 같았거든요.

 

에스프레소 커피잔에 담고 하는게 좀.. 만드시는 사장님은 불편하기도 하겠지만 생각해보면 얼음담고 뚜껑덥고 빨대 꽂아서 주고 그 사이에는 물도 채워야하고 커피도 잘 부어야 하고 뭐.. 이런거 저런거 따지면 오히려 에스프레소 만드는 게 더 편하지 않나요??

 

내리는 방법까지는 잘 몰라서 몰르겠지만.. 만드는 것 자체로는 더 쉬워보이는데 실제로는 어떤가 모르겠습니다. ^^;

 

이것도 헷갈리는 부분이기는 하지만 커피 추출해서 에스프레소가 되고 에스프레소로 보통 마시는 커피의 베이스를 만든다고 해야하나요? 전 그렇게 알고 있는데 그게 맞는 건지도 모르겠네요. ㅎ

 

그래서 결국은 에스프레소를 많이 즐기신다면 그 맛을 보고 다른 커피들의 맛도 쉽게 평가할 수 있고 그런거 아닌...지 도 모르겠는데 하나를 모르니 나머지를 다 긴가민가 하게되네요.

 

시간되면 한 번 알아봐야 겠습니다.

 

 

레인85 평범한 일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