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손의료보험 비교사이트 금융다모아 이용하기
필자는 만 31세 남성으로 현재 건강생태에는 큰 문제가 없었습니다. 다만 최근 3년 이내 요로결석으로 인한 CT 촬영 1건 : 자연치료로 수술없이 CT 촬영인가 해서 5만원 가량 병원비가 나온적이 있는데요.
이것이 문제였는지 아니면 원래 실손의료보험의 갱신 인상률이 높아 그랬는지 올해 보험료가 15% 조금 넘게 올랐습니다.
하지만 알고보니 보통의 실비보험 인상비율은 15~20% 가량이라고 했는데요.
결국 제가 가입한 실손의료보험의 인사율이 높았기 때문이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실비보험 하나쯤은 있으실텐데요. 기본조건형이든 별도의 특약을 집어 넣으셨든 최소 수천원에서 몇 만원 정도로 납부하십니다.
하지만 보통 손해보험사에서 주로 취급하는 보험들은 동일한 조건이라 하더라도 보험사별 상품에 따라 보장내역이 같더라도 내야하는 보험료가 다를 수 있는데요.
이것은 각 보험사별 수수료, 가입조건, 위험률 등 내부적인 요인에 기인하여 그런 현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많은 인터넷 매체에서 비교사이트, 보험비교를 알려준다고 하지만 실상은 홍보에 가까운데요.
실손의료보험에 대해새 신규 가입이나 재가입을 고려하시는 분들이라면 금융당국에서 운영하는 보험다모아를 시작으로 알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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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 개인의 보험연령, 성별 및 기본적으로 검색해본 결과인데요.
기본조건상 동화재의 다이렉트 실손의료보험이 10,514원으로 가장 저렴했습니다.
반대로 제가 현재 가입중인 현대해상의 (무) 실손의료비보장보험 (갱신형)Hi1601의 경우 끝에서 2번째를 기록하여 14,129원이 산출되었습니다. (남성 기준)
실제로 현재 제 현대해상 실비보험의 보험료는 14,100원으로 검색된 결과와 거의 유사했는데요.
1년으로만 따져도 대략 14100 - 10600 = 3,500원 X 12개월 = 4만2천원
2~3년만 재계약 갱신을 한다면 최소 4.2만원 x 3 = 12.6만원으로 사실상 1년치 보험료를 더 낼 수 있는 금액을 더 내고 있었습니다.
물론 상세 보장내역에서 차이점이 있는지 정확히 확인해보고 판단하는 것이 옳긴 하지만 대체로 기본조건이 동일한 상태에서부터 저런 차이가 발생한다면 기존의 보험의 해약하고 새로 가입하는 것이 좋을 것으로 판단했습니다.
물론 실손보험에 가입하시면서 주의하실 점은 되도록이면 일찍가입하여, 상대적으로 가입이 어렵거나 불가한 노령 65세 전후 또는 그 이후까지 보장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은데요.
최근 상품들은 대부부 65세 70세 까지는 보장되기 때문에 그 이후 부분은 건강보험이나 다른 메인 상품들에 특약을 추가하여 보장받는 방식으로 설계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저 역시 일련의 참고 글을 추천해드리고는 있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그런 정보를 취득하고 종합하는 개인에게 있습니다.
보험 설계사나 상담사들은 자신의 이익을 위해 적당히 최선을 다할 뿐입니다. 어디까지나 보험의 계약자는 본인임을 잊지마시고 많은 정보들 가운데 옥석을 가려내는 힘을 키워나가시길 바랍니다.